사상 초유의 수능이 12월 3일 (목) 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능 전날 예비 소집일, 당일 지켜야 할 사항이 많아져 시험 자체에 집중 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숙지를 하시허 수능에 만반의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확진·격리 시 교육청 신고’ ‘신분 확인 적극 협조’ 등 추가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확진/격리 수험생 지침
확진 수험생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일반수험생과 확진수험생, 격리수험생 모두 시험 응시 장소가 다르기에 절차를 준수하지 않으면, 시험을 치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
확진·격리판정을 받은 경우 우선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는 ‘신고 절차’부터 이행해야 한다. △격리·확진 사실 △수능 응시 여부 △연락처 등을 보건소에 알리면 됩니다.
수능 전날 의심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즉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수험생에는 우선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됩니다. 이 때 병원을 방문해서는 안 됩니다.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이후 결과는 ‘당일 통보’ 됩니다.
예비 소집일 참석 의무
수험생은 예비소집일인 내달 2일 실시되는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예비소집일에 시험장 건물로의 입장은 금지됩니다. 확진·격리 수험생은 직계 가족이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지인 등을 통해 수험표를 대리 수령할 수 있습니다.
수능일 입실 시작 시간 마감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입실 마감 시간은 오전 8시 10분입니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사진·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응시원서 사진과 동일한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관리본부에 분실 사실을 신고하면, 수험표를 재발급해 줍니다.
시험일 마스크 사항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분실·오염·훼손 등에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망사 마스크나 밸브형 마스크 등 비말(침방울) 차단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는 마스크 착용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KF94, KF80, KF AD를 비롯해 덴탈 마스크 등 일반마스크는 착용 가능합니다.
신분 확인 절차 부정 행위 방지를 위한 관리 감독 강화
올해는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책상 칸막이 설치 등으로 신분 확인 절차와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이 강화됩니다.
수험생은 감독관의 신분 확인 요구에 마스크를 잠시 내려 얼굴을 보여 줘야 합니다.
휴대가능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흑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아날로그 시계 등이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됐기에 올해 시험실 휴대가능 물품에는 마스크도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수능 전·당일·이후 방역 수칙 준수해야
수능 당일에는 실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시험이 진행된다. 손 씻기, 손 소독하기, 거리 두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시험장 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쉬는 시간에 서로 모여 있거나 대화하는 것을 자제하고, 점심시간에는 본인의 자리에서 도시락으로 식사해야 합니다.
시험장에는 정수기 등 음용 설비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개인이 마실 물은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수험생 유의사항 관련 자료와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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