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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안녕하세요 오늘은 괴산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선정했습니다.

 

갈론계곡

계곡 인근에 갈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갈론계곡은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고 해서 갈론구곡이라 부르기도 한다. 골이 깊기로 소문난 괴산에서도 가장 깊은 곳이라 할 만큼 깊숙히 들어가 있는 계곡이어서 아직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호젓한 계곡이다. 유리알같이 맑은 계곡이 곳곳에 비경을 만들고 있으며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계곡이다. 갈론계곡이란 이름은 이 계곡 입구 마을에 갈 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은거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갈론구곡의 구곡은 다음과 같다. 제1곡 갈은동문, 제2곡 갈천정, 제3곡 강선대, 제4곡 옥류벽, 제5곡 금병, 제6곡구암(거북바위), 제7곡인 고송유수재, 제8곡 칠학동천, 제9곡 선국암이다. 강선대, 칠학동천, 선국암 등 신선과 학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아도 갈론계곡의 호젓한 아름다움을 짐작할 수 있다.

 

산막이옛길

※ 19_20 한국관광 100선 ※
고향마을 산모롱이길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10리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다. 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댐 주변의 훼손되지 않은 자연생태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더욱 값진 곳이며 친환경 공법으로 괴산댐을 끼고 조성된 산막이 옛길은 괴산댐 호수와 어우러지며 한국의 자연미를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수풀냄새 싱그러운 산바람과 산들거리며 불어오는 강바람이 만나는 길을 걸어보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화양구곡(화양동계곡)

1975년에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었으며 청주에서 동쪽으로 32km 지점에 있다. 조선 중기에 우암 송시열선생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화양동에 9곡(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을 이름지었다 한다. 화양동 계곡은 괴산 선유동 계곡과 7km거리에 있으며 푸른 산과 맑은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조령산자연휴양림

울창한 숲, 맑은 물.공기,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 산림의 공익적인 기능을 살려 도시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조성한 산림 휴식공간으로 숲 속의 집 17동에는 싱크대, 가스렌지, 난방시설이 되어 있고 사계절 썰매장 등 다양한 휴식시설이 있어 전국에서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다. 주변관광지로는 수안보 온천과 문경새재 도립공원이 있으며 수안보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이다. 준비물은 취사도구, 텐트 등이 필요하다.

 

수옥폭포

수옥폭포는 조령 제3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계류가 20m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루어진 폭포다.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의 두곳은 깊은 소를 이루고 있다. 수안보에서 연풍 방면으로 6km, 연풍에서 수안보 방면으로 5km 지점의 3번 국도에서는 400m의 거리에 있다.고려 말기에는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하여 초가를 지어 행궁을 삼고, 조그만 절을 지어 불자를 삼아 폭포 아래 작은 정자를 지어 비통함을 잊으려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괴산 올갱이국 거리

올갱이는 표준말로 다슬기라고 한다. 그런데 ''다슬기국'' 보다 ''올갱이국''이라고 해야그 맛과 향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그래서 서울에 상륙한 올갱이국도 다슬기국이라고 고쳐 표현하지 않고 ''올갱이국''이라고 그대로 적고 있다. 올갱이국은 괴산의 유명한 음식 중 하나다. 괴산 올갱이국 거리의 역사가 30여 년이지만, 괴산 사람들이 올갱이를 잡아 국을 끓여 먹던 세월의 끝은 어디인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도 괴산 사람들은 집에서 올갱이를 잡아 특별식으로 먹곤한다. 올갱이국은 된장맛이 좌우한다. 올갱이의 쌉사름하면서도 그윽한 향이 구수한 된장의 향과 어울리면서 맛의 상승효과가 나타난다. 여기에 들어가는 부재료가 여럿 있는 데 그중 주재료인 된장, 올갱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아욱이다. 특히 아욱은 가을에 그 맛이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에 올갱이국 또한 가을에 먹어야 가장 좋은 맛을 볼 수 있다. 올갱이국을 파는 괴산의 식당에서 집집 마다 된장을 담그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보통 3년 이상 된 된장을 쓰는데 8년 된 된장 항아리도 있다. 올갱이국은 올갱이와 된장과 아욱이 어울려 맛을 낸다. 올갱이가 술 먹고 난 뒤에 좋다고 소문이 나 있다.

 

괴산장 / 괴산산막이시장 (3, 8일)

괴산의 5일장은 매월 3일과 8일인 3,8,13,18,23,28일에 열리는데, 이 날이 되면 인근의 농촌, 산촌 등지에서 갖고 온 농산물, 산채류, 청결고추 등이 활기있게 거래된다. 특히 동부리 일대(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는 전 농가의 60% 이상을 재배하는 특산물인 괴산 청결 고추시장이 형성되는데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다. 94년부터 충청북도 농산물품평회 10년 연속 품질대상을 수상하면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괴산의 특산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괴산군청에서도 올해 6천여만원을 들여 괴산청결고추 상설직판장(전문판매점)을 개설하여 괴산청결고추를 산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택배, 우편도 가능)하고 있다.

 

괴산 둔율 올갱이마을

* 가족을 위한 건강 먹거리 만들러 괴산 둔율 올갱이마을 *
둔율 올갱이마을은 올갱이가 많이 서식하는 너른 하천이 인근에 흘러 여름철에 휴가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그러나 수확이 끝나고 겨울이 다가오는 11월이면 또다시 마을이 분주해진다. 괴산은 절임배추 생산지로도 유명하지만 고추 농사도 많이 짓는다. 이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김장 체험이 활발하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김장뿐만 아니라 청국장, 손두부 등의 건강한 우리 음식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 먹거리 : 올갱이국, 올갱이 부침개, 올갱이 만두
* 인근볼거리 : 각연사, 군자산, 산막이 옛길, 갈은 계곡, 김기응 가옥

 

선유구곡(선유동계곡)

괴산군 송면에서 동북쪽으로 1∼2km에 걸쳐 있는 계곡이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이 7송정(현 송면리 송정부락)에 있는 함평 이씨댁을 찾아갔다가 산과 물, 바위, 노송
등이 잘 어우러진 절묘한 경치에 반하여, 9달을 돌아다니며 9곡의 이름을 지어 새겼다 한다.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 글자는 없어졌지만 절경은 여전하다.
신선이 내려와 노닐던 곳이라는 선유동문을 비롯해 경천벽, 학소암, 연단로, 와룡폭, 난가대, 기국암, 구암, 은선암이 9곡을 형성하고 있다.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옛 신풍 분교 자리에 위치한 괴산한지체험 박물관은 한지단일품목으로는 세계유일의 한지박물관이며, 무형문화재 안치용 한지 장인이 관장을 맡고 있는 박물관으로 충북 최고 규모이다. 이곳에서 한지 관련 유물을 관람하고, 전통 한지 뜨기, 야생화지 뜨기, 한지 소원등 만들기 등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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