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아침에 눈을 뜨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일어나긴 힘들고 근데 빨리 회사는 가야 되고...
코르티솔이라는 물질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제일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체적으로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때가 아침이라고 합니다.
코르티솔이란?
체내에 저장된 설탕을 혈액으로 방출하는 간 기능을 제어하는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방출됩니다. 코르티솔은 “투쟁-도피 반응”이라고도 알려진 스트레스 가득한 상황 속 균형 상태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혈액 내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심신에 부정적인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상쾌한 아침 출근을 위한 방법은?
1. 모든 출근 준비를 끝마치고 취침합니다.
선택은 스트레스를 동반합니다. 스트레스가 없을 때는 이걸 고를까 저걸 고를까 고르는 재미가 아침에는 스트레스로 작용 합니다. 그래서 아침 시간에는 선택을 줄여줘야 합니다. 밤에 선택을 하는 것이지요.
아침에 입을 옷을 미리 준비해둡니다. 이걸 입을까 저걸입을까 아침에 선택한다면 진이 빠집니다.
회사에 가져갈 간식과 지갑 등 중요한 물건들은 가방에 넣습니다.얼굴에 물 묻히고 옷을 갈아입고 가방만 챙겨서 문밖을 나서는게 중요합니다. 문밖의 공기를 맡는 순간 다소 스트레스가 풀리니까요.
2. 될수 있는 한 빨리 일어납니다.
어차피 일어나야 합니다. 10분 더 잔들 당신은 회사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불속에 있는 10분동안 으아 가기 싫다 라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는 벌떡 일어나서 하루를 여유롭게 준비 하는편이 좋습니다.
벌떡 일어나 물을 마시고 샤워를 하면 스트레스 수치가 내려간다고 합니다.
3. 취침전 숙면을 위해 스마트폰을 하지 않습니다.
이건 어렵지요. 수면 전 유투브는 꿀맛이니까요..
4. 심신에 안정이 되는 음악을 들으며 출근합니다.
유투브에 lo fi 나 힐링 등 검색어를 입력하면 가사 없이 아침에 듣기 좋은 비트 있는 음악이 흘러 나올 겁니다.
추천 채널은 이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cEMX-63PKY
5. 되도록이면 뉴스를 접하지 않습니다.
아침에는 자극적인 뉴스를 접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혈압이 올라가는 음악을 듣는 것보다는 상쾌한 아침과 하루를 위해 일단은 자극 없는 상태를 유지합니다.
6. 여유를 가지고 회사에 20분 전에 도착한다
여유를 가지고 회사에 일찍 도착한 날의 기분과 헐레벌떡 지각 일보 직전에 회사에 도착한 날의 기분은 사뭇 다릅니다.
한자 바쁠 망 (忙)의 뜻은 마음 (心) 없음(亡) 을 뜻한다고 합니다. 정신 없이 바쁜 것보다는 내 마음을 유지하며 하루를 시작하시는게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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